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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대회

작성자 수퍼관리자
작성일 26-06-09 14:50 | 8 |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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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김인철 기자 = 서울시는 '2008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대회'를 오는 13~18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.

서울시와 국제배구연맹(FIVB), 대한배구협회가 올해 3회째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팀을 비롯한 세계 29개 국 64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17만여달러를 놓고 5일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.

대회 부대행사로는 10~18일 '한강모래축제'가 개최돼 3m 높이의 '모래성'을 비롯한 유명작가 3명의 모래조각 10개 작품이 전시되고, 가족이나 직장인 단위로 모래조각을 체험하는 행사도 곁들여진다.

또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일대에서는 '전국 동호인 비치발리볼 대회'(10~11일)와 '윈드서핑대회'(14~17일) 등도 함께 마련된다.

그룹가수 소녀시대(15일)와 빅뱅(16일), 에즈원(18일)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.

이 밖에 18일 시상식 직후에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소형 자동차 1대와 시계 50개 등 경품을 제공한다.

시 관계자는 "해변 스포츠로만 인식돼온 비치발리볼 대회를 한강에서 개최한다는 발상이 세계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"며 "특히 이번 대회가 미주와 유럽 등 160여개 국에 방송되기 때문에 한강이 세계적 스포츠 휴양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"고 말했다.

대회 경기장은 2호선 신천역 5, 6, 7번 출구로 나가 한강 나들목으로 진입하면 1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, 신천역(5번 출구)이나 잠실역(5번 출구)에서 8331번 버스를 이용하면 경기장 안까지 곧장 들어갈 수 있다.

자세한 대회 내용은 홈페이지(www.seaever.kr)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.

aupfe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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