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산-장수 고속도로 개통식
작성자 수퍼관리자
작성일 26-06-09 14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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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익산=연합뉴스) 홍인철 기자 = 전북 익산과 장수를 잇는 총 연장 61㎞의 4차선 고속도로가 개통됐다.
한국도로공사는 13일 전북 진안휴게소에서 김완주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∼장수 고속도로 개통식을 열고 자축했다.
이 고속도로는 도내 서해안과 동부 산간지역을 잇기 위해 2001년부터 1조3천억 원이 투입돼 6년 만에 완공됐다.
익산에서 전주∼완주∼진안을 거쳐 장수에 이르는 이 고속도로는 터널이 12개(총 연장 10.4㎞)이며 교량도 65개(총 길이 13㎞)에 달한다.
특히 이 도로는 해발 300∼400m의 고원 산악지대를 통과하며, 경간장(교각 사이 거리)이 국내에서 가장 긴 만덕교(연장 1천60m)도 설치됐다.
익산과 전주, 완주, 소양, 진안, 장수 등 모두 6곳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및 대전∼통영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다.
이 도로가 개통되면 무주와 장수 등 도내 동부 산간지역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발전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영남지역과 광역교통망이 확보돼 영.호남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.
도로공사는 "이들 지역 간 주행거리와 시간이 각각 11㎞, 33분 단축돼 연간 933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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